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가사키 짬뽕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입지 == 한국에서 나가사키 짬뽕은 짬뽕이란 특유의 이름 덕분인지 인지도는 있지만, 저변이 넓은 요리는 아니라 나가사키 짬뽕을 취급하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한국에선 짬뽕이란 단어 자체가 빨간 짬뽕을 뜻하는 걸로 굳어져 있기도 하고, 매운 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중국집에서는 설령 나가사키 짬뽕이 메뉴에 있더라도 더 대중적인 백짬뽕이나[* 다만 일부 중국집에서는 나가사키 짬뽕을 아예 백짬뽕이라는 이름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우동(중화 요리)|중화 우동]]을 시켜먹는 경우가 많다. 사실 한국에선 중식집보단 일식집에서 취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나가사키 짬뽕을 주력으로 한다기보단 [[라멘]] 취급점이나 [[이자카야]]에서 부메뉴 형식[* 그마저도 대부분 한국에서 파는 것이니 만큼 하나도 맵지 않은 실제 나가사키 짬뽕과 다르게 얼큰한 국물 맛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아 일본 현지보다는 퀄리티가 많이 낮은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고추 양념 등을 넣은 탓인지 국물 색깔도 약간 붉그스름한 곳이 꽤 있으며, 단계별로 매운 맛의 정도를 설정해 놓은 곳도 있다. 이런 곳은 주문 받을 때 나가사키 짬뽕을 시키면 "(매운 단계는) 몇 단계로 해드릴까요?" 하고 물어본다. 물론 안 맵게 하는 곳도 있다. 아이러니한 건 이런 짜고 칼칼한 맛 때문인지 현지의 담백한 맛보다 더 맛있다고 느끼는 한국인도 있다는 것. 그나마 한국에서 유명한 나가사키 짬뽕 전문점으로는 [[서울]] [[홍대거리]]의 이찌멘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신촌]]에도 있었으나, 현재는 폐업했다.] 체인점 중 원래 맛을 비교적 잘 살리는 곳을 굳이 꼽자면 [[오니기리와 이규동]][*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오니기리]]와 [[규동]]을 전문점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다만 2010년대 들어 두 메뉴 외에도 냉모밀이나 냉우동 등의 면 요리를 취급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하나가 나가사키 짬뽕.]에서 내놓은 나가사키 짬뽕이 있다. 그런데 국물은 확실히 나가사키 짬뽕인데 면은 어째서인지 중화면이 아닌 굵은 [[우동]] 면발이다.[* 실제 나가사키 짬뽕의 면은 우동보다 얇으며, 우동 면발보다 찰기가 없는 어찌 보면 '두꺼운 라멘의 면' 같은 느낌이다.] 그 외 [[김밥천국]]류의 가게 중 메뉴의 수로 승부하는 곳에서 파는 경우도 있다만 중국집 우동과 국물 맛만 조금 다르다거나 하는 일이 많아서 본토 맛과는 다른 경우도 많은 편이다. [[분류:일본식 중화 요리]][[분류:면류 요리]][[분류:간사이 요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